3617 영적인 변화. 영들의 구별.
1945년 12월 1일: 책 46
이 땅에서 영적인 존재의 성장이 완전히 중단되거나, 인간의 자유의지로 인해 퇴보가 일어나고, 그의 결과로 성장과정이 중단되고, 다른 형체 안에서 다시 그의 성장을 계속해 나가게 되면, 영적인 변환이 나의 영원한 구원의 계획에 정해졌다. 영적인 변환의 과정은 항상 영적인 전환점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더 높게 성장한 영적인 존재는 이제 더 낮은 성장 상태에 있는 존재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역사하고 창조할 수 있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즉 영적인 의미에서 싸움이 약해지거나 또는 전혀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곳에서 거하게 되고, 단지 나에게 속한 육신을 입은 존재가 이 땅에 거주하고, 이로써 영적으로 높은 단계를 의미하는 이 땅과 나와의 연결이, 이 땅과 영의 나라과의 연결이 항상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곳에서 거하게 된다.
이런 전환이 임박해 있다. 그러나 이 전에 영들을 구별하고 결정해야만 하는 격렬한 싸움이 일어나야만 한다. 높은 정도의 영적인 쇠퇴가 일어나고, 이런 영적인 퇴보를 인류의 처신을 통해, 그들의 사랑 없는 생각과 행동을 통해 알 수 있다. 영원한 나의 구원 계획이 정한 일을 실행에 옮겨야만 하는 때가 왔다. 왜냐면 인류 자신이 영적으로 저조한 상태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고, 그들이 전적으로 나를 떠났고, 그들이 높이 성장하는 일을 불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는 지속될 수 없다. 왜냐면 이런 상태가 지속적으로 높이 성장하는 일을 요구하고, 지원하는 영원한 나의 법과 완전히 모순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자원하여 위로 성장하는 존재들과 자신의 아래를 향한 충동을 강하게 발전시키고, 자유의지로 위로 성장하는 과정을 중단하는 존재들을 구별해야만 한다. 나는 그런 존재들이 계속 퇴보할 가능성을 빼앗아야만 하고, 그의 성장 정도에 합당하게 새로운 형체 안으로 묶어야만 한다. 이로써 존재가 의무의 단계에서 성장하게 해야 한다.
이로써 옛 구원시대가 끝이 나고, 새로운 구원시대가 시작되는, 옛 땅이 사라지고 즉 옛 땅 위의 창조물들이 사라지고, 전적으로 새로운 창조물을 가진 새 땅이 형성이 되는 영적인 전환이 일어난다. 새로운 창조물은 다시 묶임을 받은 영적인 존재들의 성장을 위해 섬긴다. 나의 의지가 낮은 성장 정도를 가진 사람들과 높은 곳을 추구하고, 나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분리한다. 이로써 그들이 가장 깊은 평화와 가장 축복된 조화를 이루는 때에 함께 살고, 아직 형체 안에 묶임을 받은 영적인 존재들에게 큰 가치를 가진 양육의 수단으로써 이 땅을 영적인 학교로 여기는 법을 배우게 한다. 이로써 그들이 영적인 추구를 하는 가운데 이 땅에서 이미 그들의 축복을 찾고, 더 이상 모든 악과 저질적인 존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한다. 왜냐면 그런 존재가 오랜 동안 묶임을 받고,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영적인 전환이고, 영원한 나의 구원 계획이 정한 대로 완전한 정화가 이루어졌을 때, 그러나 이를 위해 시간이 필요한, 영적인 전환이 일어날 수 있다. 이로써 모든 영적인 존재에게 자유의지로 대적자의 권세를 떠나, 나의 힘을 사용하는 가운데 나를 추구하는 결정을 할 가능성을 제공한다. 영적인 존재가 이런 기회를 무시한다면, 영적인 존재는 필연적으로 종말의 때에 심판을 받는 자들에게 속하게 되고, 최종적인 구원을 목적으로 새롭게 창조물의 과정을 거치는 성장과정을 가는 심판을 받는다. 이런 영적 전환이 또한 종말의 때의 사람들에게 큰 환란에 대한 설명이 되야 하고, 나의 영의 특별한 역사와 내 안에서 그들의 아버지를 깨달았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신실하게 머문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평화의 나라로 데려가기 위해 나 자신이 구름 속에서 임하는 기적에 대한 설명이 되야 한다.
아멘
이 계시는 어느 주제집에서도 사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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