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2b 빛과 어두움의 싸움.
1945년 7월 18일: 책 45
빛의 어두움에 대항하는 싸움이 가까운 종말을 알려주는 형태가 될 것이다. 왜냐면 악이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지 않는 사람들 위에 권세를 갖기 때문이다. 단지 하나님의 능력이 종말의 날에 승리자가 되기 위한, 저항을 가능하게 하고, 사람들의 심장에 깊은 어두움이 있게 될 것이다. 왜냐면 어두움의 권세자가 모든 빛을 없애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 일을 성공시킬 것이다. 왜냐면 세상이 빛을 꺼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직 빛이 저항할 능력을 준다. 왜냐면 하나님 자신이 빛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자신이 진리이고, 단지 진리가 있는 곳에 빛이 비치고, 밤의 어두움이 물러가게 한다. 유일하게 하나님으로부터 힘이 오고,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진리를 영접하는 모든 사람이 이 힘을 받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적자는 사람들을 무능력하게 만들기 위해, 진리를 물리치고, 사람들을 거짓과 가장 악한 오류 가운데 빠지게 하려고 한다. 사람들은 이에 저항하지 않는다. 왜냐면 거짓말이 자신들에게 더 많은 것을 약속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세상의 영 가운데 있기 때문이고, 영의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세상을 위해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 밖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단지 아주 적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이 땅의 마지막 어려운 시험에 필요한 힘을 하나님 자신에게 구할 것이다.
이 땅과 마찬가지로 영의 나라에서도 빛과 어두움이 서로 대적하며 싸운다. 빛은 자신의 심장을 빛에게 여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어두움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말할 수 없는 무질서를 가져온다. 이 어두움은 모든 길을 어둡게 만들고, 목표를 벗어나 결국에는 모든 거짓말이 충만하고 사랑이 없는 그러므로 하나님의 대적자로서 가장 깊고도 깊은 곳에 자신의 나라를 가지고 있는, 그 나라에는 단지 불행과 고통과 버림받는 것 만이 있는, 어두움이 지배하는 나라로 인도한다. 인류는 어둠을 향해 가고 있다. 왜냐면 인류가 번개와 같이 세상을 비추고, 모든 곳으로 불꽃을 전해주어, 영양을 섭취하고 다시 화염이 되어야 할 빛을 영접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류는 밝음을 떠나고 있다. 왜냐면 영의 나라가 그들에게 아무 의미가 없고, 그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온 순수한 진리와 영적인 지식이 소원할 만한 가치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왜냐면 혼들이 빛의 나라로부터 오는 역사를 더 이상 느낄 수 없고, 어두움의 세력에 전적으로 빠져 있기 때문이다. 어두움의 세력이 자신의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묶임을 받을 종말의 시간이 임한다. 빛은 비추게 될 것이고, 진리가 거짓과 오류를 물러나게 할 것이다. 왜냐면 단지 하나님이 다스리고, 빛의 전달자로서 어두움에 대항하는 싸움에서 승리한 사람들의 심장 안에 하나님이 거하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