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3210
3210 빛과 어두움 사이의 싸움. 최종 결정.
1944년 8월 3일: 책 42
빛과 어두움이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이런 영적인 전투는 아주 큰 의미가 있지만, 그러나 사람들이 이를 모르고, 빛을 추구하는 가운데 저항하기보다는 어두움의 세력을 지원한다. 이런 믿음의 싸움은 이 땅이 종말이 오기 직전에 최고점에 도달한다. 왜냐면 영적인 싸움은 단지 영적으로 일어날 뿐만 아니라 공개적으로 일어나, 무지한 사람들이 어두움의 세력을 추구하고, 그들의 태도에 따라 어두움의 세력을 지원하거나 멈추게 하기 때문이다. 왜냐면 빛과 어두움 사이의 싸움인 영적인 싸움이 인간 대 인간 사이에 배려함이 없는 믿음의 싸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때가 오늘날 인류에게 종말이 임하는 때이다. 각각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할 것인지, 하나님께 대항할 것인지 마지막 결정을 하게 하려면, 이런 믿음의 싸움은 피할 수 없다.
빛과 어두움 사이의 영적 싸움은 무한히 오래 전부터 이뤄진 선하고 악한 영의 나라의 세력들이 인간의 혼에 영향을 미치려고 노력하는 싸움이고, 그들 자신이 가진 생각을 혼에게 전해주려고 시도하는 싸움이다. 그러므로 빛의 존재는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고, 그들의 생각을 고상하게 하고, 온전하게 되기를 추구하도록 노력하는 반면, 악한 세력은 사람들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그들의 심장에 세상에 대한 욕망을 심어주고, 영적인 추구에서 전적으로 멀어지게 하려고 노력한다. 이 싸움은 인간의 의지에 의해 결정이 된다. 인간이 어떤 영적인 세력에게 자신을 내어주는 지에 따라 그 세력이 혼에 대해 성공을 한다.
인간의 의지는 연약하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대적자의 권세가 강해지고, 인류를 완전히 자신을 위해 얻으려고 노력한다. 하나님의 대적자는 이제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을 모르게 하려고 하고, 모든 영적 노력을 막으려고 시도한다. 그럴수록 빛의 존재들이 더 열심히 역사하고, 같은 정도로 빛이 위로부터 사람들에게 공급되고, 이런 일이 단지 더 이상 순전히 영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빛의 역사로 깨달을 수 있도록 주어질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의 볼 수 있는 표적이 사람들에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의 빛의 존재를 통해 전파되고, 이를 깨닫고 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은 깨달을 수 있고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말씀이 다가오는 믿음의 싸움을 알려준다. 이 싸움은 단지 영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을 목표로 하는 싸움이고, 한편으로 영적인 추구를 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없애기 위한 싸움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가르침을 믿는 사람들의 믿음을 유지하고 강하게 하는 최종적인 목표를 가진 싸움이다. 이 싸움은 더 이상 비밀리에 싸우지 않게 될 것이고, 전 세계에서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형태에 있어서는 서로 다르지만, 모든 사람이 입장을 밝히도록 강요받을 것이다.
이제 영의 나라의 선한 세력과 악한 세력이 특별한 정도로 다시 활동을 할 것이다. 빛의 존재들과 연결을 이룬 사람들은 믿음을 위해 나설 것이고, 이제 빛의 존재들에 의해 강하게 될 것이고, 그들에게 능력이 공급되어, 그들이 특별한 역사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왜냐면 사람들이 단지 믿기를 원한다면, 믿을 수 있도록 믿음을 위해 사람들에게 표적을 줘야만 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아래로부터 온 영의 세력도 역사할 것이고, 그들은 사람들이 가장 사랑이 없는 일을 하게 만들고, 이 일을 수행할 힘을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따라서 선은 악과 싸우고, 반대로 악은 선과 싸울 것이다. 그러나 비록 단지 소수의 사람들이 승리할지라도, 빛이 승리할 것이다. 왜냐면 정복당한 사람들이 그들의 하나님을 향한 저항을 포기할 모든 기회를 제공한 하나님께 새롭게 다시 대적했기 때문에, 이제 그들의 시간적인 종말을 맞이하고, 이는 그들이 굳은 형체 안으로 파문을 받는 일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지하 세계의 세력에게 빠졌고,자유의지로 최종 결정을 할 기회가 다시 주어질 때까지 끝없이 긴 이 땅의 성장과정을 다시 가야만 한다. 구원의 기간이 끝나면, 혼들의 분명한 분리가 이루어져야만 하기 때문에, 믿음의 싸움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이 전에 자신의 이 땅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입장을 표현하고 또한 이성적으로 하나님을 위할 것인지, 하나님을 대적할 것인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지금까지 자신이 스스로 답변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이제 최종 결정을 내리도록 강요받을 것이고, 선한 세력과 악한 세력이 그에게 답변을 속삭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의지는 자신이 어느 세력의 말을 들어야 할 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_>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