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1 진리를 전하는 일
1944년 6월 18일: 책 41
너희가 너희 혼의 구원을 위해 좋은 것을 구하면, 나는 그것을 너희에게 주기를 원한다. 그러나 진리는 너희 혼의 구원에 가장 필요한 것이고, 나를 향한 가장 안전한 길이고 따라서 또한 영원한 생명을 향한 가장 안전한 길이다. 그러므로 이런 진리를 갈망하고, 나에게 구하면, 나는 나의 피조물에게도 진리를 주는 일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진리를 사람에게 제공할지, 어떻게 진리가 사람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지, 내가 진실로 최선이 되게 판단하는 법을 안다. 그러나 너희는 나의 사랑과 나의 지혜와 나의 전능함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나는 진실로 너희를 나에게 이끄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단지 진리 안에 서는 사람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나는 또한 너희의 받아드릴 수 있는 능력과 의지에 따라 너희에게 진리를 전해줘야만 한다. 너희가 너희의 생명의 원천인 진리에 굶주리고 목 마르면, 너희가 이제 너희 안에서 진리를 들을 수 있던 지, 너희가 이웃 사람을 통해 진리를 소유하게 되던 지, 또는 너희가 성경에서 진리를 받던 지, 너희는 항상 얻게 될 것이다. 왜냐면 너희가 진리를 구하고, 너희가 이 땅의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혼을 위해 구하는 모든 기도에 내가 응답한다는 확고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면, 항상 너희에게 진리를 제공하는 이가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이 빛이고, 너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너희를 빛의 존재로 만들기 원하는 내가 왜 너희를 어두움 속을 걷게 하겠느냐?
내 사랑이 너희를 돌보고 인도한다는 것을 믿으라. 삶의 모든 일을 너희를 원래의 빛으로 인도하기 위해 나의 지혜가 사용하는 수단으로 여기라.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고, 아무리 무지한 사람이라도 가장 순수한 지식으로 이끌 수 있음을 믿으라. 단지 너희의 기도, 진리를 향한 너희의 의지가 필요하고, 그런 기도와 의지를 통해 너희가 또한 받게 될 것임을 믿으라. 모든 생각의 교환은 너희의 성장을 촉진하고, 모든 침묵하는 가운데 묵상하는 일은 영원한 진리 자체인 나 자신을 향한 한 걸음 더 나간 것이다. 왜냐면 너희 안에서 진리를 갈망하는 이가 나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는 너희 안에서 역사하기 위해 나의 영에서 흘러나온 너희 안의 불씨이다. 이 영의 불씨가 너희가 길을 잃지 않게 해줄 것이고, 너희가 설명을 구한다면, 영의 불씨가 너희에게 설명해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고민하고 의심할 필요가 없고, 온전한 믿음으로 단지 맡기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내가 너희가 진리를 아주 잘 깨달을 수 있도록 너희의 생각을 올바르게 인도하고, 너희가 진리와 오류를 쉽게 구별하고, 오류를 버릴 수 있게 할 것이다. 너희는 오류가 너희의 혼에 가하는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것이다. 왜냐면 오류가 너희 혼을 묶고, 혼 안의 영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지 진리가 너희를 목표로 인도하고, 나와의 영원한 연합으로 인도한다. 왜냐면 너희는 단지 진리를 통해 나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아주 사랑하여, 나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오류 안에 거한다면, 나에게 향하는 길을 올바르게 깨달을 수 없고, 너희는 올바른 길을 벗어나고, 목표가 눈에서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너희가 진리를 따르면, 너희가 나를 기쁘게 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지 말라.
내가 너희 심장 안에 의심을 넣어준다. 이로써 너희가 침묵하는 가운데 나에게 드리는 기도를 통해 의심을 제거하게 한다. 왜냐면 너희가 의심한다면, 너희가 너희 안에서 순수한 진리를 받아드린다면, 비로소 의심도 사라질 것이고, 너희의 믿음이 강해지고, 흔들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류가 너희를 포로로 잡을 수록, 너희는 더 많이 진리를 위한 싸움을 해야만 하고, 그럴수록 너희 안에 의심이 더 강해질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절대로 나의 사랑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이 사랑이 모든 영적 위험 가운데 너희를 도울 것이고, 너희가 순수한 진리임을 확신하고 진실로 생명력이 있게 믿을 수 있을 때까지 너희를 항상 끊임없이 가르치고, 너희에게 순수한 진리를 줄 것이다._>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