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2912
2912 죽음을 염두에 두라.
1943년 10월 6일: 책 37
죽음의 시간을 명백하게 의식하라. 너희 자신에게 너희가 영원을 위해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 지 질문하라. 너희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하나님이 너희의 이 땅의 기간을 위해 너희에게 준 달란트를 어떻게 활용했는 지 계산해보라. 너희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합격할 수 있는 지 점검해보라. 너희의 이 땅의 삶이 하나님 앞에 올바른 지 점검해보라. 너희가 사랑을 실천했는 지 점검해보라. 너희가 하나님 앞에서 책임질 일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이 매시간 이 땅을 떠날 준비가 돼있는 지 스스로 점검해보라. 죽음으로 너희의 힘도 끝이 난다는 것을 생각하라. 너희의 혼이 성숙하지 못한 상태로 이 땅을 떠나면, 너희가 더 이상 너희의 힘으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음을 생각하라. 너희 자신이 만족하는 가운데, 편안하게 세상을 떠날 수 있는 지 자문해보라.
자신에 대해 가장 엄격한 비판을 하라. 자신을 온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아직 너희에게 주어진 매일을 활용하라. 왜냐면 너희가 이 땅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아직 많은 일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아직 너희를 정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왜냐면 너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있고, 사랑을 행함으로 이 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너희의 죽음을 명심하라. 하나님이 죽음의 시간을 정하면, 너희가 한 시간도 늦출 수 없는 연약한 피조물임을 깨달으라. 하나님께 긴밀하게 긍휼을 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지원을 구하라. 하나님이 너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어 주기를 구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너희의 성장을 보장해주는 힘을 너희에게 주기를 구하라.
이 땅의 삶이 끝났을 때 영원한 생명으로 깨어나게 되는 목표를 단지 명심하라. 이런 목표를 따라 살면,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킨 것이다. 항상 매일이 이 땅의 마지막 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너희는 자신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의식적으로 살게 될 것이고, 두려움이 없이 너희의 진정한 고향인 평화의 나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_>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