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4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싸움. 하나님의 전사의 무리.
1942년 3월 24일: 책 31
그리스도의 전사의 무리는 의로운 싸움을 싸운다. 그들은 세상의 추종자들로부터 믿는 사람들을 방어한다. 왜냐면 믿는 사람들이 극심한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싸움은 의로운 싸움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수호하는 사람들의 편이 승리하게 될 것이다. 이 싸움은 입술의 검으로 싸우게 될 것이고, 주님 자신이 군대의 지도자가 될 것이고, 주님의 전사들은 주님이 그들을 인도하는 곳마다 주님을 따라갈 것이다. 주님의 깃발 아래 전투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소수라고 할지라도, 소수의 전사들은 힘면에서 상대방보다 우월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전투를 축복하는 곳에서 전투하는 무리가 압도당하고, 대적자가 승리할 것을 절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면 주님의 무리가 큰 권세를 가지고 있고, 이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얻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게 위협을 받는 곳에서 개입한다. 왜냐면 자신의 이름을 위해 싸우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전사들에게 지원을 해주지 않고, 그대로 두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제 자신의 군대를 모으고, 그들이 아직 육체의 사슬에서 자유롭지 않더라도, 그들에게 믿음을 확고히 갖도록 권고한다. 이로써 그들이 그들의 생각과 추구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로 향하게 하고, 사랑과 전능과 지혜의 하나님과의 깊은 연결을 이루게 한다. 그들은 진심어린 기도로 하나님께 에게 다가가, 그들의 영적인 안녕을 구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은 모든 은혜의 선물을 줄 준비가 되어 있고, 또한 그들의 믿음을 강하게 한다. 이제 싸움이 시작되면, 그들은 또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싸우는 진정한 전사로써 자원하여 싸울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믿기 때문에 강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그들에게 거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또한 다가오는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싸울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