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2 반대 의견을 반박하는 일. 이 땅에서 가르치는 사역.
1942년 3월 22일: 책 31
모든 반대 의견은 성찰하도록 자극한다. 따라서 진지한 연구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먼저 생각의 결과가 정해지고, 사람이 일단 그에 대한 입장을 취하면, 이제 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생각이 이제 비로소 아주 깊이 들어가 기억에서 제거할 수 없는, 사람이 받아드릴 수 있고,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비로소 영적인 재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 영적인 재물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이런 영적 재물은 불멸한 것이고, 감소하지 않고, 또한 나눠줄 수 있고, 사람이 영적인 재물을 전해주는 일을 완전한 확신을 가진 가운데 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보이고, 받아드릴 수 있게 보이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아직 그것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해주는 축복을 충만하게 받는 일이다.
이 땅에서 가르치는 사람들이 단지 적은 수이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을 믿을 수 있어야만 하고, 믿음이 아직 강하지 못한 사람을 강한 믿음을 갖도록 인도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주 모순의 형태로 장애물을 만나고, 사람들이 이제 반박하려고 시도하고, 이로써 자신의 견해를 강하게 한다. 그가 진리 안에 거하는 일이 자주 그에게 의심이 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아직 잘못된 방향을 가고 있으면, 그가 스스로 이를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진리가 전파하는 목적으로,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가르친 것처럼 순수하게 전파되게 하는 목적으로 진리를 이 땅으로 보낸다.
서로 다른 견해들은 모든 사람이 진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해준다. 진리 안에 거하는 일은 다시 사람들이 하나님을 얼마나 갈망하느냐에 달려 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만이 유일하게 진리를 소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견해를 교환하는 일이 유리하다. 왜냐면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고, 이제 그들에게 진리인지, 진리가 아닌 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선명한 그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올바르게 생각한다면, 그는 또한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견해가 가진 가치에 대해 올바른 느낌을 얻게 될 것이고, 이제 그의 내용의 중요성에 따라, 이웃사람들에게 대변한다. 그러므로 그는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하고, 거짓과의 싸우는 일을 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