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8b 진리의 잔달자인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1942년 2월 4일: 책 31
그들은 사람들에게 순수한 진리를 선포해야 했고,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영의 역사를 약속했다. 하나님의 영이 사도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자, 사도들은 또한 필연적으로 순수한 진리를 선포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더 이상 사도들이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하나님 자신이 사람들에게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예수 그리스도의 혼이 영원한 신성과 하나가 된, 예수 그리스도가 동시에 그들 가운데 함께 했다. 진리는 하나님에게 나왔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으로 전해졌고, 가장 깊은 사랑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힘을 갈망하는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영이 역사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이 자신을 믿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생명력이 있는 말씀이다.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와, 그리스도때문에 진리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흘러가는 힘이다. 진리의 전달자인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진리를 받기를 원한다면, 그가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와 그를 올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해주기를 원한다면, 그는 또한 하나님과 가장 깊게 연합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그는 사랑이 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사랑을 행함으로 그가 하나님께 다가가고, 이제 그 안에서 하나님의 영이 그를 통해 일할 수 있도록 자신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진리를 받아들이기 위해 이런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런 방식으로 진리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순수한 진리를 전달받은 사람들이 단지 순수한 진리를 가르치고, 전파할 수 있다. 그러나 항상 가르칠 권리를 주장하는, 하지만 자신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영의 역사로 인정해야만 하는 출처로부터 지식을 물려 받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가르침은 더 이상 순수한 진리에 합당하지 않고, 가르치는 사람 자신들이 높은 지혜에 도달하지 못했다. 왜냐면 그들에게 하늘에서 온 가르침을 제공했을 때, 그들이 이런 가르침을 영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류에게 전해진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점차적으로 완전하게 훼손되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에 영원까지 진리의 전달자이고, 진리의 전달자로 머물 것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사람들의 심장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영접하기 원하는, 자신의 뜻에 순종하는 심장을 찾는 곳에서 자신의 말씀을 열어주고, 그곳에서 진리로, 영으로 다시 가르치고, 그곳에서 사랑의 불길을 타오르게 하려고 시도한다. 그는 열심히 사랑을 행하도록 의지를 자극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영이 혼 안에서 역사할 수 있게, 혼을 형성하려고 시도한다. 다시 순수한 진리가 사람들에게 흘러간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말씀 안에서 이 땅으로 임해서, 자신의 말을 듣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말씀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