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2125

2125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공향으로 가는 길. 기도.

1941년 10월 24일: 책 30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사람에게 영원한 고향으로 가는 길은 먼 길이다. 왜냐하면 그가 위로 인도하는 길에 가기 전에, 너무 많은 잘못된 길을 가고, 목표가 영원한 고향이 아니라면, 그의 땅의 삶은 헛된 삶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말은, 모든 발걸음을 인도하는, 사람이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안내자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그는 염려할 필요가 없이 길을 갈 수 있고, 비록 길이 때때 힘들고, 통과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는 잘못된 길을 가지 않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그가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보호하고, 그의 손을 잡고, 바위와 돌과 가시와 덤불을 통과해 항상 또 다시 안전하게 목표로 인도하는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사람이 눈을 위로 향한 채 이 길을 가고,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여 간다면, 이 길은 짧은 길이다.

모든 사람이 항상 드려야 할 기도문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주님, 저와 함께 하시고, 저를 인도해 주십시요. 제가 한걸음도 홀로 가지 않게 해주십시요.

주님, 제가 항상 당신을 깨닫게 해주십시요. 제가 항상 당신의 보호를 받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요.

모든 위험 가운데 저의 가까이에 계시고, 저를 돌보아 주십시요.

제가 저의 신실하신 하나님께 긴밀하게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십시요.

저에게 은혜와 믿음의 힘을 주십시요. 그리고 항상 순수한 생각을 하게 해주십시요.

저의 시선을 당신에게, 영원한 집으로 향하게 해주십시요.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