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 영적인 계시를 해주는 과정. 예언.
1941년 6월 7일: 책 28
진리를 향한 충동이 하나님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을 채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 가까이에 거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리를 선포하거나, 이세상과 저세상 모든 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진리의 소유한 존재를 통해 진리를 전해주면서, 그들을 만난다.
진리를 소유한 사람들은 이제 끊임없이 진리를 받고, 전해야만 한다. 그들은 항상 진리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하고, 배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러면 그들은 항상 진리를 갈망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시키게 된다. 왜냐면 그들이 받은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들이 신적인 것을 자신을 가르치도록 허용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것을 전해주는 모든 과정은, 사람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드리는 동안에는, 지속이 되는 하나님과의 연결이다.
하나님과의 이런 연결은 힘을 전하는 것과 같다. 이 힘은 사람의 영의 상태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제공된 것은, 비록 그가 이를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지라도, 그가 무엇을 받았는지 아직 완전하게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절대로 그에게서 빼앗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자원하여 영접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은 영원히 그에게 머물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제공된 것이 축복이 되려면, 그는 항상 자원하여 영접할 자세를 가져야만 한다. 왜냐하면 선물이 사랑으로 전해졌지만, 자원하지 않으면서 듣는다면, 선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귀로는 들리지만, 그러나 인간의 심장에서는 들리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성조차도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없게 된다. 왜냐면 자원하는 심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친히 은사를 준다면, 하나님은 자신의 은사에 감사하기를 요구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없는 곳에서, 그러므로 진리를 향한 갈망이 없는 곳에서, 하나님은 더 이상 임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단지 효능과 능력이 없는 외적인 말씀으로 머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을 분명하게 드러내면서, 그런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시도한다. 하나님의 뜻은 그들에게도 말씀이 공급되는 일이고, 사람들이 이성을 통해 무언가를 스스로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일이다. 이로써 그들이 이일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초자연적 힘에서 기원을 찾고, 이제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오게 한다.
무지한 사람은 현명해지게 될 것이다. 반면에 원하지 않는 사람은 같은 무지 속에 계속 머물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땅의 자녀가 자신을 열고, 자신의 내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인다면, 가르치는 일을 하는 모든 존재들이 적극적으로 역사하게 될 것이다. 영적으로 전해주는 과정은 단지 의지의 결과물이다. 저세상의 존재들은 항상 기꺼이 주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이 항상 기꺼이 받아드리지를 않는다. 결과적으로 의지가 유일하게 그런 존재들의 가르치는 활동을 정하고, 그러므로 또한 하나님의 선물의 충만한 정도를 정한다.
그에게 무엇이 제공되게 할지는 그의 손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신의 심장을 자원하여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는 기쁨으로, 갈망하는 가운데 선물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그에게 귀한 것이 주어질 것이다. 이일이 그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증거하고, 하나님은 자신을 갈망하는 심장이 뛰게 되면,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자신의 영을 그에게 채운다. 생각이 이제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그에게 흘러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다가 가는 하나님은 그들을 자신에게 이끌려고 시도하고, 가장 깊은 사랑으로 그들에게 역사한다.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게 나눠줄 수 있기 위해, 갈망받기를 원한다. 그는 사랑을 줄 수 있기 위해 사랑받기를 원한다. 그는 사람들을 지혜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가르치기를 원한다. 그는 그들과 연결이 되기를 원한다. 왜냐면 그들이 자신의 피조물들이기 때문이고, 자신이 그들의 창조주로 인정을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너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이 이를 너희에게 알려준다. 너희는 하나님의 사랑과 전능함과 지혜를 믿는 깊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야 한다. 주님을 위해 일하라고 너를 부르는 날이 오면, 너에게 음성이 들리게 될 것이다. 이 땅에 사는 것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왜냐하면 엄청난 일이 준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일은 수많은 인간의 생명을 끝내게 될 것이다. 이일은 주님이 너에게 정한 일을 위해 네 자신을 바칠 시간을 의미한다.
너에게 큰 힘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너는 이 힘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얻어야 한다. 땅이 흔들리게 될 때, 너는 너와 가깝고, 너를 보호하고, 보호하게 될 하나님과의 연결을 구해야 한다. 그러면 너는 큰 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힘이 너를 충만하게 채울 것이다. 왜냐면 주님은 자신을 섬기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힘을 주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 일어나는 사건은 너희를 매우 흥분하게 할 것이다. 그러면 그날이 더 이상 멀리에 있지 않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을 너희에게 알리는 지에 주목하라.
하나님의 영이 항상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면, 너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다. 너희는 알게 될 것이고, 두려움 없이 말하게 될 것이다. 왜냐면 하나님이 스스로 너희를 통해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랑 안에 머물라. 왜냐하면 그러면 너희가 항상 잘 듣게 될 것이고, 너희의 이웃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선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친히 너희에게 다가 가고, 하나님의 뜻이 너희가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너희를 선택했다._>아멘
육체의 길. 이 전의 삶에 대한 지식. 섬기는 일.
묶임에서 벗어나기 원하는 모든 존재는 육체의 길을 걸어야만 한다. 존재가 인간으로 육신을 입고, 이 땅에서 사는 삶을 마치기 전에는 자유롭고 얽매이지 않고 영의 나라로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존재는, 모든 겉형체가 존재에게 강제로부터 최종적으로 자유롭게 되기 위해, 육신을 입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므로 존재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가운데 이 땅의 투쟁에 임한다. 존재는 이 과제에 필적할 수 있게 성장했다고 느끼고, 이 과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혼들은 자신들의 마지막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육체 안으로 들어가기를 스스로 촉구한다.
혼들에게 이 땅의 과정을 미리 보여주고, 또한 그들이 이 땅의 삶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성숙의 정도를 보여준다. 더 나아가 혼들에게 그들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은혜의 분량이 제시된다. 그러므로 비록 혼이 자신의 이 전의 형성에 관한 의식을 빼앗기고, 이제 완전한 무지한 가운데 이 땅의 삶을 시작할지라도, 혼은 마지막 과정을 가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다.
혼이 이전에 더 자원하여 섬겼을수록, 혼은 이제 이 땅의 요구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혼은 또한 이 땅의 삶을 잘 다스리게 될 것이다. 왜냐면 혼이 섬김을 통해 자신을 구원하겠다고 자원하여 선언했기 때문이다. 비록 사람에게 이제 섬기려는 의지가 흔들리는 삶의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 그는 삶의 모든 기쁨과 편안함을 체험하게 될 것이고, 혼은 이제 아직 섬길 자세가 되어있는 지 스스로 증명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혼은 저항을 통과해서 가야만 하고, 이런 저항으로 자신을 증명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혼이 이제 이전에 열심을 가졌던 의지를 행동으로 옮긴다. 이런 일이 비로소 혼을 자유롭게 한다. 섬기려는 의지가 혼에게 인간으로서 육신을 입는 은혜를 주었지만, 그러나 행하는 의지가 혼을 마지막 형체로부터 다시 자유롭게 한다. 하지만 의지가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어떤 의미에서 혼이 인간으로 육신을 입는 일을 불법적으로 얻은 것이고, 혼이 행할 것을 약속한 일을 행하지 않은 것이다.
고통을 당하게 되는 존재는 혼 자신이다. 왜냐하면 비록 혼이 육체의 죽음을 통해 혼의 겉형체로부터 자유로워진 것처럼 보일지라도, 영적 족쇄에서 해방되는 시간이 아직 혼에게 전혀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혼은 겉형체를 영원의 세계로 가지고 간다. 다시 말해 혼은 이 땅의 육체 안에서 느꼈던 것과 똑같이 영의 족쇄를 느낀다. 혼이 사랑으로 섬기기로 결심할 때까지 이런 족쇄를 느껴야만 한다. 어떤 존재도 육신을 입는 이 땅의 길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어떤 존재도 또한 사랑으로 섬기는 일을 피할 수 없다. 사랑으로 섬기는 일을 이 땅에서 하지 않는다면, 그의 묶임을 받은 상태를, 실제 이 땅에 거하는 기간을 단지 연장시킨다.
성숙하지 못한 혼은, 이미 이 땅을 떠났을지라도, 그의 섬기는 일을 완수할 때까지, 이 땅에서 분리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저세상에서 섬기려는 의지가 자주 아주 약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지를 행동에 옮기게 하려면, 두 배의 힘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처럼 최종적으로 자유롭게 되는 일이 훨씬 더 어렵게 된다. 이 땅에서는 아주 작은 의지도 사람이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그는 그의 형체로부터 완전히 해방되기 위해, 사랑으로 섬기는, 이 땅의 과제를 쉽게 수행할 수 있다._>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