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1819

1819 진리의 영. 믿음의 반석. 하나님의 은혜.

1941년 2월 18일: 책 27

진리의 영이 하나님이 자신의 계명을 통해 사람들에게 요구한 것을 충실히 성취하는 사람들에게 부어 질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내가 너희에게 진리의 영을 보내리라.“ 라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가 이제 그의 약속을 이행한다면, 너희에게 이런 일이 믿을 수 없게 보인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의미도 붙이지 않는다. 또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서 생명력이 있게 되지 못하고, 단지 빈 말로 머문다. 너희는 말씀을 단지 문자적 의미로 읽고, 말씀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위로부터 이제 너희에게 계시해주는 것이 모든 일이 기록이 된대로 성취되고 있음을 너희에게 증명해야만 한다. 단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기 위해 단지 사람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해야만 한다. 그는 강한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 이로써 그런 믿음의 반석에서 생수가 흘러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 바로 믿음이 아직 너희 사람들에게 아주 연약하다. 너희는 단지 너희의 이성이 좋다고 하는 것을 믿지만,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이성이 파악할 수 없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를 믿을 수 있기 위해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청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진리를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은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선명하고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위로부터 오는 진리를 전파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축복을 약속했기 때문에, 그는 이 귀중한 은혜의 선물을 절대로 자신을 위해 간직하지 않고, 자신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이웃 사람들에게 전해주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는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때때로 자주 거부를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전파를 위해 부단하게 일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진리로 인정한 것을 결코 떠나지 않기 때문이고, 그가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가장 깊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