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 계시를 주는 목적과 원인.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

1940년 7월 25일: 책 25

연합하여 하는 수고가 기독교의 가르침을 모든 순수한 형태로 사람들에게 다시 전해주는 일을 성공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모든 곳에 자신의 영을 부어 주고, 자신을 섬기려고 하는 사람을 깨우쳐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지식을 얻게 될 것이고, 실제 무엇이 진리에 합당한 것인지, 무엇이 인간적인 가르침이고, 무엇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첨가된 것인지를 구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람이 자원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자신을 드리면, 그는 자신도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하는 과제를 받게 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 정함 받았고, 이제 잘못된 가르침을 진리로 영접하고, 이로써 그들의 위를 향한 길이 어렵게 된 오류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설명해야 한다.

확신을 갖게 해주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설명 앞에 어떤 사람도 자신을 닫으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사람들이 아주 자주 순수한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다. 만약에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의 역사에 대한 깨달음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전능하심에 관해 설명해주는 일이 헛된 일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을 찾도록 허용하며, 사랑의 말로 자신을 계시하기 위해 하나님을 향한 갈망과 구함이 먼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가 전적으로 감동받지 못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정화되는 일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전혀 관심이 없을 것이고, 그는 신적인 계시의 목적과 원인을 깨닫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는 단지 사람들이 쉽게 믿는 것을 조롱하며 비웃을 것이고, 그의 생각의 체계는 전적으로 오류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순수한 가르침이 전파될 것이다. 이 순수한 가르침은 위로부터 온, 순수하고, 변개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더욱 확실하게 전파될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말에 대해, 즉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말에 대해 말한다. "나의 말은 영원히 쇠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을 자신의 능력으로 생명력이 있게 한다. 그러므로 말씀은 믿음으로, 하늘의 선물로 영접하는 곳에서 역사한다. 사람들에 의해 변개된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피할 수 없게 논쟁을 불러 일으킨다. 다시 말해 현재의 형태로는 역사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가르침은 다시 원래의 형태가 되어야만 한다. 이를 목적으로 주님이 자신의 가르침을 다시 선포해다. 왜냐하면 단지 이러한 순수한 가르침이 사람들을 고귀하게 만들고, 선하게 만들고, 의식적으로 자신을 하나님과 연결시켜, 이런 연결을 통해 최고로 유용한 것을 얻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나님 자신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말씀을 준다. 그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결을 이루고, 말씀을 통해 그들에게 자기 자신을 준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적인 오류가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피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거짓의 영이 역사하는 곳에서는 그의 순수함이 함께 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지 순전히 인간적인 모든 역사가 거짓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순수한 진리를 받기 위해 하나님과 연합이 되지 않는 동안에는 오류를 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러한 계시의 가치를 깨닫는 일이 필요하고, 이 땅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는 일이 필요하고, 이제 그들이 이 땅의 삶의 의미와 목적에 맞게 삶을 영위하도록, 수단이 주어졌다는 것을,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자신을 형성시켜야 하는 것을 깨닫는 일이 필요하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이 계시는 어느 주제집에서도 사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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