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1047
1047 특정한 질서 가운데 계시가 주어진다. 가르치는 일.
1939년 8월 10일: 책 19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들으라: 위에서 주는 계시가 일정한 규칙과 순서로 제공이 되고, 그러므로 특정한 질서에 따라 전달이 된다. 그럴지라도 너희가 전적인 지식을 얻게 될 때, 비로소 이런 질서를 찾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지혜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간에 연관성이 없이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위로부터 오는 모든 계시가 독립적이지만 다음 계시를 이해할 수 있게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계시이다. 모든 계시는 단지 사람의 사고 활동을 자극하여, 이로써 너희를 둘러싼 모든 영적인 존재와 접촉하는 일에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가르침이 사람이 모든 영역을 개관해보고, 그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모든 계시가 받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제공이 되어, 그가 이런 방식으로 받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창조물뿐만 아니라, 영의 존재들이 저세상에서 하는 일을 비유를 통해 보게 해줘야 한다. 이런 일은 신중하게 준비된 가르침을 통해 일어난다. 이런 가르침이 받는 사람의 생각하는 능력과 이해하는 능력이 영접할 수 있는 정도에 맞게 연이어 제공되야 한다. 그러므로 계시는 한동안 연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곧 한 주제가, 때로는 다른 주제가 선택되어 자세히 이 주제를 관찰하도록 다룬다. 왜냐하면 가르치는 영의 존재가 언제든지 이런 일의 필요성을 깨닫고, 항상 필요하다면, 부족한 지식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이 땅의 자녀가 완전히 꿰뚫게 되고, 전달된 영적 재물의 의미와 중요성이 그에게 분명해질 때까지 항상 또 다시 반복해서 제공해야만 한다. 단 한번의 가르침과 단 한번 전해주는 일이 마찬가지로 가르치는 일을 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전해주지 못한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영접하게 하려면, 모든 영적인 질문에 대해 최대한 명확하고 확실한 답을 줄 수 있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 가장 크고, 가장 광범위한 지식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너희가 받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주 계시를 받는다. 이런 일이 필요하다. 이로써 너를 통해 언젠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설명을 너에게 구하는 사람을 선명하고 분명하게 가르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단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가장 큰 관심과 자원하여 영접하는 일이 짧은 시간 내에 특정한 성숙함에 이르게 한다.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지혜롭게 주어졌고, 주님의 뜻대로 너에게 주어진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