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75 지식.... 내면의 삶.... 영적 지식과 이 땅의 지식의 가치의 차이....
1938년 4월 12일: 책 8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지식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깊은 지혜를 꿰뚫어 보려는 소원이 없고, 그는 이 지식을 통해 하나님과의 연결을 구할 것이다.... 그는 단지 아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그에게 훨씬 더 가치 있게 보이는 일은 모든 기적의 창조자와 자신을 연결시키는 관계이다.... 이로써 그가 창조자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찾으면, 지식이 그에게 축복을 줄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그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지식의 가치를 활용하지 못하면, 그의 마지막 날에 그의 모든 지식이 그에게 무슨 소용이 있는 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자신의 지식을 증가시키기 위해 항상 또 다시 요구한다.... 이 지식은 또한 주님 자신이 이 땅에서 그에게 준 선물이다.... 항상 새로운 지식에 도달하려는 충동은 인간이 타고난 것이다.... 자연의 모든 것, 인간 자신의 내면과 그 주변의 모든 것이 무엇때문에 있는가?.... 이 모든 것은 항상 영원한 창조자를 알려준다. 이 땅의 자녀의 알려는 충동이 시작되면, 창조주의 영이 사람 안에서 역사한다.
이 모든 특별한 일은 이 땅의 생애의 시작부터 바로 하나님의 권세가 이미 개입하는 것을 알려준다. 인간의 내면의 삶은 그 자체의 영역이며, 실제 몸과 완전히 분리된 영역이다. 어떤 외부의 의지도, 인간의 의지 자체가 스스로 외부의 의지를 받아드리지 않으면 .이 영역에 결정하는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내면의 삶은 항상 인간이 전적으로 혼자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가 내면의 삶을 부유하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내면의 삶을 유휴 상태로 둘 수 있다. 또는 너무 완고하게 닫아, 어떤 빛도 들어갈 수 없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는 영적인 지식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실제, 그에게 의심스러운 것처럼 보이는 이 땅의 지식으로 자신을 완전히 채우는 방식으로 자신을 풍요롭게 하며, 이제 그는 자신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영접할 수 없게 한다. 이로써 그가 모든 이 땅의 지식을 가지고 이 땅을 떠날 때 그는 전적으로 합당하지 않은 존재가 된다. 사람이 심장에 지혜가 있다면, 이 땅의 지식으로 자신을 지나치게 채우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일이 그에게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영적 일을, 영적 진리에 대한 충동을 자신 안에서 꽃을 피우게 하면, 그는 극도로 현명하게 행동할 것이다. 그의 혼의 부유함은 쇠하지 않는 재물로써 증가할 것이다.... 주님이 너희에게 준 모든 지식은 창조의 의미에서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식을 모으기 위한 모든 세상적인 노력은 언젠가, 혼의 가치에 따라 판단을 받고, 상급을 받을 때, 인정을 받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의 지혜로운 자는 무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세상적인 추구는 그에게 상급을 주지 못할 것이다. 반면에 언제든지 하나님의 선물을, 하나님의 지혜를 감사하며 받은 사람들이 세상의 지혜로운 자들 위에 설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